농촌마을 이야기

이대열님, 양형집님 반갑습니다^^

삼생아짐 2008. 2. 29. 02:11
728x90

센터에 귀한 손님이 오셨네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대열이사님과

 

Brain Network 연구소의 양형집 소장님

 

이렇게 두 분이 삼생마을 정보센터를 방문해 주셨어요.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은 썰렁한 센터 사무실...

 

그래도 이렇게 농촌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이들이 늦게까지 남아 컴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래서 조금 어수선했는데...

 

양형집 소장님이 배고프다던 녀석들에게

 

일일이 초코렛을 나누어주시고...

 

저도 하나 받았지요.(감사^^)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더욱 열렬한 환영을 받았답니다^^

 

 


방명록에 서명도 해주시고

 

(제가 현관을 나서시는 두 분 붙들고 서명 간절히 부탁^^)

 

실내화도 미처 못 신으시고 서명을...

 

(그 전에 다녀가신 손님들 방명록에 서명 안 받았다고

 

부위원장한테 무지 혼났어요...)



 에궁..

 

양형집 소장님은 몇 번이나 찍었는데 모자를 눌러 쓰셔서

 

(결코 제 탓이 아니라구요...)

 

하지만 두 분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양형집 소장님께선 우리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나중에

 

강의도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깊디깊은 산골까지 찾아오신 두 분 귀한 손님

 

우리 삼생마을 잊지 말고 자주자주 찾아오셔요.

 

우리 마을 센터는 주민들의 교육장일뿐만 아니라

 

도시와 산골을 잇는 정보교류의 장이자

 

만남의 장이기도 하니깐요.

 

 

누구에게나 외갓집 같은 마을

 

바로 삼생마을 이랍니다.

'농촌마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석이  (0) 2008.03.02
이름 적어 주셔요~~  (0) 2008.03.02
무럭무럭 자라거라, 아기 브로콜리야  (0) 2008.02.28
아직도 두근거려요^^;;;  (0) 2008.02.27
마지막 희망  (0)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