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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풍이 미처 가시기도 전...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죠...
하루종일 집안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그도아니면 레슬링 시합하다 깔려서 울음보 터뜨리기
잘 논다 싶으면 딱밤맞기 공기 시합해서 또 울음보 터뜨리기...
그도아니면 컴퓨터 게임, 아니면 텔레비젼 시청...
아~~
이 긴긴 겨울방학 정말 이렇게 다 보내고 말려나...은근히 걱정..
삼생아짐 ; 얘들아,책 좀 봐라, 책 좀...
녀석들 : 네에~~~
보기는 보네요...악보집...
악보집 놓고 피아노치다 기타 조율한다고...
피아노 음 하나하나 쳐보면서..
혼자 끙끙거리며 기타줄 조율...
보다못한 녀석아빠 기타 실력보여준다고 가져가더니...
옛날의 실력을 발휘한다나요??
모처럼 아빠의 연주와 노래를 기다리며..
모두들...기대 만빵!!!
잠시 후 들려오는 기타소리와 노랫소리...
......
기절할 뻔 했지요...
웃느라고...
뜻대로 안 되자 열받은 녀석들아빠
'에이씨~~ 노래방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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