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31

홍천군 문화터미널 체험교육 진행

그동안 코로나 19때문에 모든 체험이 취소되고, 마을 행사도 없고, 직거래 장터도 없고...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올해 첫 체험을 진행 했습니다. 홍천군 문화터미널에서 체험마을 강사교육의 일환으로 홍천군내 체험마을들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엔 열목어마을에서 숲밧줄놀이와 자유밥상체험을, 그리고 오후엔 우리 마을에선 마을특산물인 들깨와 잣으로 크런키 초코릿 만들기와 토마토 팥빙수 만들어 먹기체험을 했습니다. 딸기나 초코시럽 대신에 작년에 완숙토마토로 갈아 얼려둔 완숙 토마토 주스를 집어넣어 훨씬 더 맛납니다. 빙수에 들어가는 떡도 시중에 파는 떡을 쓰지 않고 아침에 찹쌀가루를 쪄서 직접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더운데 고생 많았다고 깜짝 놀라시네요. 요즘 홍천 지역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거든요..

[스크랩]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힐링 체험` !!

도농교류센터를 짓고 여러 회사나 단체의 워크숍과 체험 등을 유치중인데, 요번에는 홍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이 워크샵과 체험행사를 저희 마을에서 했답니다. 이번에 저희 마을에서는 농산물 수확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들깨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어가기 체험, 그리고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 계곡에서 기체조 강사와 함께 하는 계곡 트래킹, 악기박물관에서 우리 악기 배워가기 체험을 준비했답니다. 업무 교육 후 가진 체험시간 첫날, 오후내내 열심히 업무 공부하고 마을내 농장에서 왕고들빼기 장아찌담아가기 체험을 했는데요. 연충흠 농장주님의 농장 소개시간입니다. 오미자와 머루, 눈개승마, 명이나물 등 이웃 인근 면을 통틀어 농사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계시다는 농부입니다. 이 빨간 화분은 일종의 고무호스인데 이것을 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