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외)/이탈리아

수공예품으로 유명한 오르비에또의 상점들

삼생아짐 2022. 4. 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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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길에 있는 오르비에또는

 

슬로우 푸드와 함께 

 

이탈리아 최대의 골동품 도시이기도 하다.

 

오르비에토의 인구는 불과 2만명에 불과하지만

이 마을의 수공예품들을 보면 

정말 예술가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석과 액세서리

도자기, 가구 등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도 다양하다. 

 

 

근데 이곳에도 동냥하시는 분이 계셨네...ㅠㅠ

 

하긴 밀라노의 그 유명한 쇼핑가에도

건물 밖에서 노숙하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

 

 

 

 

 

 

 

 

 

 

 

 

 

 

 

 

 

 

 

 

 

 

 

 

 

 

 

 

 

 

 

 

 

 

 

 

 

 

 

 

 

 

 

 

 

 

 

 

 

 

 

 

 

 

 

 

 

 

 

 

 

 

 

 

카페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님이 

나를 보더니 윙크하신다.ㅋ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로 이렇게

아름다운 가게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약 두시간에 걸쳐 오르비에또 상점들을 돌아보는데

사진찍고

그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을 감상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걸을만큼 걷고 나서 

이탈리아의 그 유명한 젤라또 가게로~~~ 

야외 벤치에 앉아 

젤라또 하나 즐기고~~

 

 

와인 마개로 테이블을 꾸몄다.ㅋ

 


그리고 나서 들어간 곳은 중국집...ㅠㅠ

 

오르비에또 이 한적한 곳에도 

중국사람들이 들어와서 상권을 펼쳤네...ㅠㅠ

 

한국에서 싸간 깻잎김치와 김을 꺼내놓고

상어지느러미 수프로 점심 때움.

 

점심 식사 후 다음 목적지인 

피렌체로 이동하려는데...

 

 

 

 

리어카 같은 진열대에서 

이렇게 다양한 젤리와 군것질 거리들을 팔고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