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화마을 대양주 연수 첫째날(시드니를 향해 출발~~~)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을 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여행이 병일까, 사치일까, 재충전일까, 호기심의 발로일까, 아니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일까. 부지런함일까, 그도 아니면 역마살일까...... 어려서부터 할머니를 따라 전국을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지금도 잠 들면 늘 꿈속에서 헤매고 다닌다. 한때는 역마살이 낀게 아닐까......그런 생각도 했었다,살짝^^;; 올해 대학에 편입하면서, 이런저런 기자단 활동과 서포터즈 활동을 많이 접었는데, 그만큼 집을 나서는 시간도 줄였다. 내가 집 비울 동안 혼자서 밥 해결해야 하는 서방님이 눈에 밟히기도 했고...ㅋ 지난번, 1박 2일 출장 다녀왔는데 싱크대에 옹기종기 놓인 빈그릇들. 깜놀....ㅋㅋ 반찬도 없이 국과 밥만 먹었나보다. 어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