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귀농귀촌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런지 엄두가 나지 않는 분,
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지만 준비가 부족한 분,
은퇴 후 농촌에 정착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귀농귀촌센터)에 입주하셔서 미리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2016년에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된 이래 올해로 운영 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53세대 197명을 교육했으며 이중 67세대 86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데 기여했고
올해에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세대가 선정되어
지금도 거주하고 있지요.
이곳의 졸업생 분들이 홍천군 귀농귀촌 연합회에 가입하여
멘토와 멘티로 서로서로
농촌 생활을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홍천스테이'출신 귀농귀촌인들도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귀촌귀촌한마당 행사장에는
귀농귀촌인들의 생산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고
농업관련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저희 삼생마을에서도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선생님들 다섯분 중
세분이 저희 홍천지역에 정착하였는데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윤선화 과장님과
살아보기를 마치면서 간단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분들도 이제 이 홍천군 귀농귀촌연합회에 가입하여
내년에는 함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시게 될듯 싶습니다.
그 밖에도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두달에 한번씩 단기형 교육생을 모집하여
다양한 농업이론 및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선도농가 방문 등의 여러 커리귤럼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농업으로 희망을
홍천에서 미래를
홍천으로 이주하신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희망하며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보람찬 농촌생활을 일구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https://sybaik333.tistory.com/699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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