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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홍천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국토의 8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림을 활용한 자연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요,
산양삼뿐만 아니라 깨끗한 새 땅에서
인삼농사를 많이 짓고 있어 6년근 인삼이 홍천의 명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홍천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관에서
인삼의 효능과 각종 인삼 제품들을 관람하고
인삼을 활용한 요리 책자를 챙겼습니다.
바로 옆 부스에서 인삼낚시도 해 봤지요.
낚시에 성공하면
건강한 인삼액기스 한포를 선물로 받습니다.
인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인삼튀김
가격이 저렴합니다.
시식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건 간장을 찍기보다 조청이나 꿀을 찍으면 더 맛났을 듯 싶습니다.
홍천군 식생활 네트워크에서는
인삼 물김치 담아가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강원인삼농협에서 제조한
인삼막걸리도 원하는 만큼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6년근 홍천인삼 판매장은
홍천군내 각 면지역 작목회에서 인삼을 가져나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인삼을 구입 하실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지요.
인삼을 구입 한 후 옆 부스에서 세척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축제장을 돌아보시는 신영재 홍천군수님과 박영록 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홍천군 sns서포터즈 최명진 기자님
함께 포즈를 취해 주셨네요.
아, 홍천 인삼 청년회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구매한 고객등을 대상으로 거금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인삼 판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정수기에서 인삼 액기스가 무한정 나옵니다.
축제장을 구경하시다가 힘들면
이곳에서 무료로 힘이 불끈 솟는 인삼 액기스를 물처럼 마실 수 있어요^^
공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홍천 늘푸름 한우는
오랫동안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인증 받은 명품 한우라 할 수 있지요.
매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부위별로 구매하여
셀프식당에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한우 소고기를 숯불에 굽는 연기가 자욱합니다.
한우로 만든 수제 소시지는 한개에 천원
한우버거는 2천원으로 먹을 거리 가격도 저렴합니다.
홍천군 생활개선회에서 개발한 명이 핫도그
옥수수 콘치즈가 듬뿍 들어간 옥수수 콘 치즈빵
홍천의 특산품 홍총떡 등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들이 방문객들을 유혹합니다.
홍천군 농촌문화 터미널에서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함께 진행하는 행운의 뽑기
저는 엄청 큼직한 텀블러를 뽑았습니다.
홍천 수제맥주 마을중의 하나인 서면 보리울권역에서는
수제맥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민족의 비극,
6.25 전사자의 유족을 찾기 위한 유가족 시료채취 부스도 있네요.
10월 6일 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인삼한우축제에는
이 밖에도 인삼경매, 만원의 행복 등의 체험과
홍천강 가요제, 정오의 희망곡 등 무대행사가 열리고,
홍천한우 셀프식당, 농특산물 판매점,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홍보 판매 행사가 열립니다.
그밖에도 풍물놀이, 어썸크루의 댄스, 무궁화 빅밴드의 색소폰 합주 등 각종 동아리들의 발표회도 있고,
토리숲 특설 경기장에서는 3*3 농구대회도 열립니다.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행운의 뽑기 및 건강한 인삼향과
고소한 한우 향기 가득한 인삼한우 축제장,
놀러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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