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 2기 SNS서포터즈(2023~2024년)

힐링 체험, 홍천 행치령 나들이^^

삼생아짐 2022. 5.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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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농촌 문화터미널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펼쳤답니다.
 
 
 
이름하여 행치령 나들이^^
 
 
 
 
 
 
꼬불꼬불 행치령 고개를 올라가니 정상에 무네미 농장이 나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같은 홍천이라도 서석은 30도가 넘는데,
행치령 정상 무네미 농장은
햇살 반짝반짝, 바람은 시원하고,
초록 잔디와 나무들의 파란 물결은 눈을 싱그럽게 합니다.
 

 

산꼭대기에 이렇게 넓은 터에

풀장과 펜션과 방갈로와 캠핑장을 골고루 갖춘 무네미 농장입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라

벌써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 꼬마도 있네요.

 
 
 
농장입구에는 강소농 가족들의 작은 장터가 열렸습니다.
 
평소에 홍천군내 이런저런 교육에서 만난 분들이라
반갑기 그지없었네요. 
 
각 농장에서 생산한 딸기며 표고버섯이며 아스파라거스 등 1차 농산물부터
오미자액기스, 아로니아청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도 선보였어요. 
 
 

 

여기는 세미나실

행사를 주관한 홍천군 농촌문화터미널 이강목 대표님 

 

권역 마을들과 체험마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는 아직 종료 전이지만 

슬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체험들에 관해 시범적으로 참고할 것을 당부하시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무네미 농장의 맛난 한식뷔페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김숙이 대표님,

식사 준비 하시느라 바쁘셨겠어요.

덕분에 맛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쑥개떡과 각종 봄나물들, 삼겹살 바베큐와 맛깔스런 반찬들이

비지찌개와 함께 비벼먹는 나물밥과 더불어

모인 분들의 입맛을 돋구네요. 

 

 

저도 딸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

시원한 나무그늘밑에 캠핑의자를 펼쳤습니다.ㅎ

 

 

식후 보물찾기 하는 동안 

저희 모녀는 휴식 삼매경.ㅋ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행치령 나들이는 단순한 힐링프로그램이 아니라
홍천군내 몇 몇 농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요, 
 
 
숲해설을 곁들인 행치령 트레킹
 
 
듀오 배농원의 꽃모자 만들기
 
 
 
하제식초 박혜진님의 명이페스토만들기
그밖에도 '밝은 공방'의 '꼬마빗자루 만들기 체험'도 있었답니다.
 
 
 
멀리 울진서 올라오신 체험객 덕에 
이렇게 비싼 고수차도 맛봅니다. 
 
 
 
 
캠핑장, 숙박동, 계곡, 수영장
시원한 자연 바람
그리고 캠프 파이어도 즐기고
머무는 곳 자체로도 마음이 절로 힐링되는 무네미 농장.
올 여름에 가족과 함께 할 휴가지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