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비로소 그 역할가치와 중요성이 바로 잡아지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부각되고 있는 인권!
국가 인권위원회 온라인 서포터즈 '2018 별별친구들'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발대식 사회를 진행하신 최준석 주무관님이십니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서포터즈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주시고, 푸근한 미소와 함께 악수도 해 주셨습니다.
위촉장 수여식 후, 국가인권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잠시 소개해 주시고, 주어진 임기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성호 위원장님의 격려사를 들으며, 태어날때부터 우리 모두는 소중한 권리를 가진 한사람 한사람임을 인식하고, 살아가면서 그 권리가 침해되지 않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외면받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고 소중히 여기는 세상이 되도록 많이 돌아보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발대식 후,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주무관님의 특강 시간도 있었습니다.
2001년 11월 25일 발족된 국가인권위원회의 탄생과 역사에서부터
사람이 서로 기대고 서 있는 모양의 사람 인(人) 글자의 의미
'누군가의 고통은 변화와 응답을 요구하는 요청의 의미이며, 고통 받는 타자의 얼굴은 비켜 서 있을 수 없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레비나스의 어록까지 인용하면서 인권운동의 중요성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특히 여성, 아동 등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사회, 언론의 중요성,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인권위원회의 방향성 등을 제시해 주시네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각종 차별들을 이모티콘화 한 것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각오와 지원동기, 그리고 감명깊게 읽은 책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별별친구들'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강원도에서 살고 있는 저를 비롯,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20명이 선정되었는데요, 나이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합니다.
각 지역별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인권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그늘에 가려진 사람들의 소중한 인권을 찾아주는데 제 몫을 다하리라 생각합니다.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나눔,배려,소통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국가인권위원회 온라인 서포터즈로서의 제 다짐입니다.
작지만 이 작은 돌아봄 하나하나가 모여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첫 출발을 힘차게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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