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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원지방병무청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한끼 밥상 프로젝트

삼생아짐 2017. 5.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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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食口)의 의미를 아시나요?

 

식구(食口)란 한집에서 같이 생활하며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을 말한다죠?

즉 한 밥상에 나란히 둘러앉아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을 식구라 하는데요, 이렇게 한솥밥을 지어 나누어 먹으며 슬픔과 기쁨, 모든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가족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게 등을 돌려도 유일하게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어렵고 힘들 때면 어머니가 직접 차려주신 따뜻한 밥 한그릇을 떠올리며 힘든 일을 이겨내고 세상에 우뚝 서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하는게 바로 가족과의 따뜻한 밥 한끼이지요.

 

최근 모 방송국의 '한끼줍쇼' 라는 프로그램이 매우 인기리에 방영되는데요, 낯선 사람들을 이렇게 식구들만의 밥상에 동석시켜 나누는 한끼, 그 한끼는 단순한 밥 한그릇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에게 식구들만의 따뜻한 밥 한술을 나누는 인정의 나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인정나눔을 강원지방병무청(청정 노관석)에서는 '추억의 한끼 밥상'으로 마련했습니다.  

강원병무청 출입 어머니기자로서 강원지방병무청을 방문하였을때 노관석 강원지방병무청장님으로부터 강원지방병무청의 '한끼밥상'프로젝트의 취지와 의의에 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입영을 앞둔 현역 입영 대상자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현역 입영일자 결정자 및 가족, 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받아 강원사랑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끼 밥상' 이벤트를 실시했는데요, 2017년 3월 20일부터 현역 입영대상자 약 1,145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서 사연을 접수하여, 현역입영 대상자나 가족, 애인, 친구 등이 4월 14일까지 한끼 밥상을 함께 하고 싶은 감사, 격려, 추억 등의 사연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sk5405@korea.kr), 핸드폰 문자(010-9433-6259)등으로 보내온 사연등을 접수하여 당첨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응모건수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그중에서  다섯 가족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강원사랑 상품권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반기에도 입영을 앞둔 현역입영대상자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위한 '한끼밥상'프로젝트는 계속되는데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6일동안 사연을 공모하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도 나누고,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가족, 혹은 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한끼 밥상을 나누는 기회를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백경숙>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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