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모인 청춘예찬 모기자
2017년 군장병 급식 어머니 모니터링단으로 4명의 청춘예찬 모기자가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백경숙. 김혜옥 기자는 전년도에 이어서 연임하게 되었구요. 김용옥, 김영희 기자는 신임기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신임기자라고 하지만 김용옥 기자는 1기 때 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다시 활동하게 되었으니 연임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 모니터링단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날인데요. 압구정동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과 더불어 밀린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전년도 활동 어머니 모니터링단
이번에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전년도 활동 선배들의 활동을 되돌아 볼 수도 있었는데요. 정말 열심히 활동했던 분들이라서 사진으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모인 청춘예찬 모기자
사실, 프로필 사진 촬영이라고 하지만 자주 경험했던 것이 아니라서 어색한데요. 그래도 일년동안 사용할 프로필 사진이라서 하나~ 둘~ 셋~ 소리에 저절로 포즈를 취해 봅니다. 스튜디오 안에서 화이팅~!을 열심히 외쳐 보는 하루였습니다.
▲모니터링단 활동 전 교육 받는 모습
‘어머니 군장병 급식 모니터링단’은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 소속 국방기술품질원에서 벌써 3년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군장병 먹거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어머니들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서 국방부와 정부에서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이 이렇게 잘 먹고 있다’는 것을 깐깐한 모니터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장병 급식소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군장병 급식소 방문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들은 한 번쯤 군대 밥에 대한 걱정을 하는데요. 대부분 단체 급식으로 사회에서 먹는 밥 보다는 부실하게 먹을 것이라는 걱정, 또래의 취사병들이 조리했으니, 맛 없는 밥을 먹을 것이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군복무중인 아들 면회 준비물은 맛있는 음식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 일부에서 회자되는 군 급식에 대한 불신, 추측으로 인해, 실제 장병들과 가족들의 ‘군 급식은 맛이 없다.’ ‘내용이 부실하다.’ ‘건강과 위생이 걱정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기도 한데요. 실제로 군부대를 방문해서 장병들과 함께 먹어 본 급식은 우수합니다.
다만,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의 먹거리가 ‘공통 식생활 지침’에 맞추어서,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저염식 등에 맞추다 보니 다소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군장병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혜옥, 김용옥,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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