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프랭카드>
지난 번에 사라지는 102 보충대에서 마지막 입영문화제가 열렸었지요? 뉴스와 다양한 소식 매체에서 사라지는 102보충대를 아쉬워하는 목소리와 102보충대를 통해서 군 입대를 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의 아쉬움이 여기저기에서 회자되기도 했었습니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포토존>
오늘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과 함께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를 찾았는데요. 논산 육군훈련소는 2년 전에 아들 입대를 한 장소였기에 무척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마침 육군훈련소는 입영문화제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요.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입영문화제라는 포토존에서 기자단과 함께 기념 사진도 남겼습니다. 대학생 기자단의 풋풋한 인증샷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청춘이 부러웠습니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운영부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
입영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한마음음악회가 한창인데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에 입영을 앞둔 청춘들과 가족들은 흠뻑 취해 있었습니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입영문화제는 입영자와 가족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통해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 및 군 복무에 대한 심적 부담완화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입영문화 조성으로 병역 이행이 자랑스런 사회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라고 합니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운영부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운영부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사랑의 편지쓰기>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사진전시>
입영문화제는 즉석사진촬영,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 업고 걷기, 투호놀이 등을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병역이행 과정 사진을 전시해서 병영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찾아가는 병무청 부스 운영으로 병적증명서 발급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논산훈련소 입영문화제 봉사단체의 음료수 서비스>
육군훈련소 입소식 때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 동아리에서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다는 최ㅇㅇ 씨는 "예전에는 장병들이 가족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으로 사뭇 무거운 분위기였는데요. 지금은 입영문화제로 장병과 가족들이 웃으며 헤어질려고 합니다." 며 활짝 웃었습니다.
<논산훈련소 훈련과정 안내 전시>
연무회관 앞 광장 앞에서 장병들과 가족들은 입소를 앞두고 입영문화제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연무회관 안 로비에는 입소 후 1주차, 2주차, 3주차 등으로 5주간의 훈련 과정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안내 사진만으로도 훈련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논산훈련소 훈련과정 안내 전시>
로비 안쪽은 병영생활 전시관이 있었는데요. 병영 생활을 하는 모습을 실제로 전시 모형으로 입영자와 가족들이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논산훈련소 입소식 후>
잠시 후 입소식 후에는 대한민국 군인으로 만들어질 5주차 교육을 위해서 훈련소로 입영자들이 입소했습니다. 훈련을 마치면 자대 배치를 받고 정식 군생활이 시작되겠지요?
수료식 면회를 하는 날 11시30분 이후에 부모님 핸드폰으로 문자가 전송된다고 합니다. 신병 훈련 기간중에는 면회나 휴가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단, 직계가족의 장례식에 한하여 허락이 된다고 합니다.
훈련소에 있는 동안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지인들에게 전화 통화는 불가하나, 훈련병들의 사기진작으로 우수자에게 포상으로 전화 통화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하네요. 인터넷 편지나 손편지 쓰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2년 전 아들과 헤어지며 눈물을 흘렸던 추억이 생각나서 혼자서 웃기도 했습니다.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청춘들을 응원하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든든했습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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