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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심전심, 3대전심 영광스러운 제1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현장 스케치

삼생아짐 2015. 5.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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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3대전심 영광스러운 제1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현장 스케치

 


3대가 이어온 나라사랑,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 병무청(청장 박창명)에서는 

2004년부터 1대 할아버지, 2대 아버지, 3대 손자에 걸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찾아 해마다 시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본인을 포함 아들 일곱, 손자 여덟 명 등 16명이 역대 최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이문섭님 가문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지뢰폭발, 김신조 사건 등을 겪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 13명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한상배님 가문, 

 



 

6.25 참전 용사이면서 다섯 아들 여섯 명의 손자가 

해경, 의병 등 다양한 형태의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최용묵님 가문 등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에 걸쳐 훌륭하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466가문 등을 대표하여 22가문이 수상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홍천의 조두연님 가문도 있습니다.

 

은상을 수상하셨지만 3대에 걸쳐 11명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자랑스러운 가문입니다. 

게다가 방위로 선정되었지만 당당하게 현역으로 지원하여 만기 복무를 하기까지 했네요. 

 



 

군 복무를 하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는 몇몇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정말 본받아야 할 가문들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에는 가문소개 및 나만의 우표 전시회, 

 


 



 

병무청이 공모한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품 전시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찬찬히 돌아보시며 꿈나무 어린이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시상식에 참석한 가족의 수상 소감 및 축하객들의 축하메시지도 

예쁜 용지에 적어서 나무에 거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병무청 캐릭터 굳건이의 깨알 재롱을 보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수상식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굳건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수상식 전후 모듬북 공연과 성악공연, 퓨전 국악 공연도 좋았지만

병역명문가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한 가문 한 가문이 모두 다 존경받아 마땅한 병역명문가였습니다.

 


 

 

귀여운 손주들과의 기념촬영

 



 

그리고 병역명문가의 증서를 찬찬히 읽어보시는 어머님의 미소에서 

진정한 나라 사랑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분들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버틸 수 있는 듯 싶습니다. 

 

저희 가문도 언젠가는 병역명문가의 전당에 오르기를 기원하며

그리고 더 많은 병역명문가가 해마다 탄생하기를 기원하며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백경숙, 김진순>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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