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삼생 마을 고로쇠 판매시작합니다. 원래 요맘때 본격적으로 나오기시작하는데,
아직은 이곳 강원도 산골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적게 나오네요.
그동안 예약배송한 분들에게만 보내 드렸는데 이제 조금 양이 되네요.
오염원이 없는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 특히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이 있는 명동계곡에서 생산되는 삼생마을 고로수액은 탁하거나 흙내가 나지않고 맑고도 달콤한 맛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 물대신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음껏 마신답니다.
오랜 종갓집 종부 노릇에 등이 많이 휘시고, 무릎이 아프신 친정어머니께 보내드리고 해마다 시어머님께도 보내드렸었는데 올해에도 역시 보내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축구하다가 집 앞 당단풍나무가지를 부러뜨려 고로쇠수액 나온다고 봉지 매달아 받아먹던 울 민재넘 요즘 부쩍부쩍 자라는게 눈에 보이는데 뼈 튼튼 자라라고 이넘 앞으로 한박스 귀여운 우리 막내조카 재영이넘, 맨날 고로물 달란다고 조른다고 하여 녀석 앞으로도 한박스 그러고보니... 고로쇠물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제 주머니 사정도...흑흑......)
음료수나 물대신 냉장고에 넣어두고 또 살짝 얼렸다가 수시로 마시면 좋을듯 싶네요. 아, 닭백숙할 때 물대신 이 고로쇠물을 넣고 끓이면 비린내도 안 나고 닭백숙이 구수하답니다. 함 해보셔요^^ ps. 올해에는 가물어서 그런지 고로수액이 진하고 더욱 맛나네요. 물먹는 하마라고 불리울만큼 물을 많이 마시는 울 최후의 보루, 채은네 형님이 잔으로 고로수액을 따라주시자 병째 빼앗아 들이킵니다. 진짜진짜 맛난 고로수액이네요. 삼생마을 달콤하고 맑은 고로쇠 수액 주문하러 바로가기 1.8L * 10 (택배비 포함 55,000원, 마일리지 3%~5% 추가 적립) 1.8L * 6 (택배비 포함 35,000원, 마일리지 3%~5% 추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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