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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송순, 혹은 솔잎으로 담은 액기스를 드셔 보셨나요??
향긋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솔잎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숙취를 달래거나
피를 맑게 한다는 의미에서
술을 담아 먹기도 하고,
액기스를 내어 마시기도 했던 이로운 식물이랍니다.
요즘은 산에 있는 솔잎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있고,
또 산의 소나무들은 솔잎 혹파리 방제약을 치므로 오히려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삼생마을 솔잎순은 정성들여 재배한 어린 소나무에서 채취하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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