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제6회 강원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삼생아짐 2009. 12. 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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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회 강원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가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김명수 강원도 정보화담당관님의 강원 정보화마을 조성경과 보고와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강원 정보화마을 홍보 동영상 시청

 

 

정보화마을을 조성하여 주신 김진선 강원도지사님께 보내는 감사의 영상편지와

 

(정보화마을 짱(!)이예요, 하랬더니

영재넘, 삼생마을 짱(!)이라고...)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부농의 꿈을 꾸게 된 주민들의 인사도 있었지요.

 

특히 전국 최초 조성 정보화마을인 원주 황둔 송계마을 김광수 위원장님의

 

밀려드는 절임 배추 주문에 못살겠다(?)는 행복한 비명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지요.

 

없어서 못 판다는 행복한 비명이란 바로 이런거겠지요??

 

 

강원도평가 우수 정보화마을 여섯곳에 대한 시상

 

(부상으로 강원도 곰돌이 여섯마리가 또 시집가네요.

얘들아, 쓸개 챙겨가라~~~

정보화마을 일하다 지친 위원장님들과 관리자들한테 눈요기라도 시키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공이 큰 공무원 및 운영위원장, 관리자, 주민 표창

 

 

소년 소녀 가장 등 강원 정보화마을 학생들에 대한

 

중앙 협의회와 강원권역 협의회의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구요

 

 

정보화마을을 조성하여 주신 김진선 도지사님께

 

 

강원도 정보화마을을 대표하여 김병현 강원권역 협의회장의

 

감사패 증정식도 있었답니다.

 

행사에 참석하셨던 지용주 이장님, 나중에 저녁먹으면서 사모님께

 

"까불지 마, 도지사한테 상 준 사람이야."

 

하는 바람에 모두 웃었네요.

 

김병현 위원장 개인이 아니라...강원 정보화마을 전체 주민을 대표하여

도지사님께 감사패를 증정한 거랍니다.

 

그만큼 김진선 강원도지사님께 대한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은 크지요.

 


뒤이어 김진선 도지사님의 정보화마을에 대한 격려와

 

2010년 동계 올림픽이 꼭 강원도 평창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말씀도 있었지요.

(저도 작년에 동사모에 가입했답니다.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겠지만요.)

 

아마도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 그리고 우리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앞장서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홍보하고, 힘을 모우면

 

반드시 2010년 동계 올림픽은 평창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재규 강원도의회의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이근식 기획실장님과 참석 운영위원장들 모두 다함께 기념촬영하는

 

시간도 있었지요.

 

 

삼생마을 운영위원이자 종합개발 삼생권역 위원장인 지용주 이장님과

 

삼생마을 인빌기자 방명자 형님도 자리를 함께 해 주셨고요.

 

 

각 마을에서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셨네요.

 

그 와중에 복사꽃 마을 어머님도 앞에 나가서 참석자들을 정면으로 찰칵

 

(삼생아짐 ; 와~~ 배짱 좋으시넹...)

 

전...어쩐지 아직꺼정도 앞에 나가서 사진 찍는게 어색해서...

 

 

김병현삼생마을 위원장이 발언하는 동안

 

 

파워포인트 넘겨주려고 앞에 앉았다가 살짝 몸을 돌려서 사진 찰칵!

 

(이넘의 수줍음은 나이를 먹어도 사라지지 않으니...)

 


역시나 처음부터 끝꺼정 동영상 촬영을 하시는

 

음...어느 마을 주민이신지 명찰을 못 봤네요...

 

끝없는 컴 교육덕분에 이제 많은 주민분들께서도 동영상 녹화를 하시고

 

편집꺼정 능숙하게 하셔서

 

항상 정보화마을 행사때면 보기드물게 많은 카메라가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하지요.

마치 기자회견장을 방불케하는...

 


2부순서인 주민 화합의 시간에는

 

'붐-헤드'라는 공연팀의 능청스런 연기와



엉터리 마술 및 저글링 공연도 있어서

 

 

모두들 즐겁게 관람했지요.



개그맨 시험만 열번 봤다는 붐 헤드...

다음엔 꼬옥 방송에서 뵙기를 기대하지요.



또 각 마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재미난 경기도 해 보았네요.

 


행사장 뒷 편에는 각 마을에서

 

 

특산품 및

 

 

간식 등을 준비해 오셔서

 


모두들 맛나게 먹었답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한과

 

 

어정거리다 결국 맛도 못 본 사과

 

(삼생아짐 = 사과귀신인뎅...)

 


그리고 백두대간 황기엿.

 

(작년에 단오장터에서 무지 많이 먹었지요, 공짜루...)



충북대 김상욱교수의 '리더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적고 계신 지용주위원장님

 

역시나 공부하시는 자세가 삼생마을분 다우세요^^


 

막간을 이용하여 담소를 나누는 김명수 과장님과 김병현위원장

 


행사를 진행중인 서화진계장님

 


행사준비와 진행에 역시나 고생이 많으셨던 박형재주사님...

 


연송흠 주사님 사진은 흔들려서 동창마을 안병관 선생님 사진을 빌려왔네요.

 

이번 행사에도 역시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동안 강원 정보화마을 활성화와 명품마을 만들기 및

 

GS마트와의 MOU체결 등으로

 

토탈세일즈 강원 구현에 앞장서셔서 마을 발전을 이끌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삼생마을이 대상이 되기까지 해주신 많은 조언또한,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빡빡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김명수 정보화담당관님 마무리 인사중입니다.

 

 

이번 강원 정보화지도자대회는 모두들 알차고 즐거운 행사였다고 하시네요.

 

수상하신 모든 마을과 수상자들께 축하드리고

 

특히 정보화마을 설립에서부터

 

오늘날 전국 최우수 지자체가 되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진선 도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원권역 정보화마을 모든 여러분

 

한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강원권역 및 대한민국 모든 정보화마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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