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회의장면입니다.
검산1리 최응석운영위원님과
5개리 부녀회 신입 운영위원들 인사중이죠.
적은수의 운영위원이면
모든 의사결정에는 쉽겠지만...
그만큼 각 마을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죠.
한국농어촌공사 이형섭차장님의
선진지 견학 일정 보고
그리고 공지사항 등
기본적인 공지사항 보고 후
둥그렇게 둘러앉아 토의가 이루어집니다.
먼저 생곡1리, 생곡2리, 상군두리 등 각 리에서
행해졌던 마을 회의 결과 보고
그리고 더욱 다양한 발전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좋은 안건들을 내놓는
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장님들, 열심히 기록하시구요..
다른 마을의 의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숲 안에선 숲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죠??
내 마을 우선이 아닌
다른마을 자원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다음번에는 각자 한가지씩 다른 마을자원 활용방안을 내놓자는
과제가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삼생마을은 한 개 마을이 아닌
다섯개 마을이 이루어진 마을이므로
함께, 서로서로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공동체 마을이니깐요.
새로 이사오신 주민들에 관한 의견을 묻는 시간도 있었네요.
모두가 떠나가는 농촌에
새로 주민이 들어오는 마을...
그리고 삼대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농촌을 만드는게
바로 우리 삼생마을의 목표랍니다.
회의의 마무리
생곡1리 운영위원분들은 그냥 흩어지지 않고
또다시 2차회의를 개최
역시 열심히 노력하는 마을의 모습은 달라보입니다.
처음에 마을당 3명씩 구성하기로 했던 추진위원을
마을당 5명으로 구성
그리고 새롭게 부녀회장님들이 영입됨으로써
이제 마을당 운영위원수는 6명입니다.
어찌보면 매우 많은 수지만
마을 전체 인구를 놓고 볼 때는 결코 많은 수가 아니지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회의 참석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또한 시간엄수도 다른 위원들에 대한 배려이구요.
점차 바빠지더라도
지금처럼, 이렇게 열심히 모여
머리를 맞대고 마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모습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로 회의참석을 알리는 문자메시지 확인과
마을 공지사항란을 꼬옥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위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한시간이 마을 발전을 한달 앞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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