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대한민국 정보화마을 홧팅!!!!!!

삼생아짐 2008. 1.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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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이삿짐 쌓아논 거 며칠동안 밤 늦게까지 정리하고...

 

가구 들이고, 청소하고...

 

손님 치르고...

 

추운데서 벌벌 떨었더니 얄미운 몸살기가 슬금슬금 접근

 

피부도 엉망, 꼴도 엉망, 쬐끔 쉬어볼까나(꾀부리는 것 절대아님)

 

...했더니 손님이 오셨네요.

 

충청북도 정보화담당관실 김응서님이신데요.

 

이번에 새로 정보화마을 업무를 맡으시고

 

다른 마을들 돌아보고 운영사례도 듣고, 업무도 파악할 겸

 

방문하셨네요.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해 먼 길도 마다않고 달려오신 귀한 분이라

 

정성껏 대접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커피 한 잔 밖에는 대접을 못했네요...

 

이것저것 의문가는 사항을 물어보시고

 

꼼꼼이 기록하시고

 

또 새로운 정보도 주시면서...

 

바짝 긴장하게도 하시네요^^;;

 

운영위원들께서 모두 홍천으로 회의 나가시고

 

저 혼자 맞은 손님이었지만

 

그래도 저로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손님이셨습니다.

 

 

새로운 사업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정신없어

 

조금 쳐지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올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투지가...불끈...

 

이렇게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담당공무원께서도 열심히 하시니

 

우리 정보화마을은 날로 날로 발전하리라 생각해요.

 

지난 밤 열두시될 때꺼정 일하시던 중앙사업단 박수연님

 

(삼생아짐 : 신랑이 짐싸서 나가라 그럼 어쩔래요??

 

박수연님 : ㅎㅎㅎㅎㅎㅎ )

 

그저께 밤 열두시꺼정 야근하시던 강원도청 연송흠 주사님

 

밤 열시넘어꺼정 컴퓨터 교육하시던 철원누에마을의 김종화관리자님

 

제가 늘 나머지공부한다고 놀려대는 홍천군청의 이재영님도

 

야근이랑 주말에꺼정 곧잘 근무하시죠...

 

그러고보니깐 나도 밤늦게꺼정 곧잘 일하곤 하죠...

 

홈피관리는 밤에 조용한 때 해야 더 잘되더라구요...

 

(낮엔 센터손님들이랑 마을 방문하다보면 밤에야 시간이 나긴 하죠...)

 

(울 신랑도 가끔 짐싸라 그러는뎅...ㅎㅎ)

 

어쨌든 2008년 모두모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뵈니깐

 

우리 정보화마을이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앞서가는 마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대한민국 정보화마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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