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산에 나왔어요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월간지

어린이동산 9월호예요...

책표지에 쫀득쫀득 찰옥수수 많이 드세요~~

보이시죠??

잘 안 보여요??

(그럼 아무데나 가까운 초등학교로 빨랑 달려가세요.

전국 어느 초등학교에나 학년마다 한권씩 비치하고 있는

'어린이 동산'이예요.

저도 어릴적에 많이 봤거든요^^)

 

 

낯익은 얼굴들 보이시죠??

잘 모르시겠어요??

 

그럼......

 

이제 잘 보이세요??

정말...... 알아보시겠어요??

찰옥수수 홍천군 연구회 회장인 김병현씨 덕분에...

(누구의 남편이라고는 말 못해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 마을 찰옥수수 널리 알리려고...

사진 찍히는 거 무지 싫어하는 저도...

울남편 사진 찍을 때 하는 멘트

'개XX'

하며 활짝 웃었답니다^^;;

민재가 주인공이고요...

이 옥수수 실은 냉동실에서 급히 꺼내와

얼음이 뚝 뚝 떨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인데..ㅎㅎ)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할께요...

(유재경 기자님...무지 죄송...)

죄송해요, 제가 그날 옥수수 배송 작업이 무지 밀려서

그만 삶아둘 시간이 없었답니다...

우리 영재 표정 시큰둥

우리 민재 표정 완전 연출...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그런대로 쓸만하죠??)

옥수수에 관한 자세한 지식 설명과 사진들...

그리고 우리삼생마을 홈페이지 주소까지...

삼생마을 찰옥수수 널리 알리고

내년에 우리 전국의 어린이들이

부모님 졸라서

삼생마을 옥수수 한 박스씩만 구입해도...

 

우리 마을 부~~~~~~자 되겠네요...

(이상 꿈이 야무진 삼생아짐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