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SNS서포터즈 93

대한민국 알피니즘과 산악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우리는 왜 산을 오르는가? 온 몸이 부서질듯한 고통을 참으며 가장 낮은 자의 겸허함으로 두 다리의 인간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가기도 하고 로프 하나에 온 몸을 싣고 까마득한 절벽에 매달려 목숨을 걸기도 하고 절벽과 암벽과 때로는 빙벽에 매달려 내려다보기조차 아찔한 그 높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