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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 관람 후 베이파자르로 향했다.
가는 길에 눈이 내린다.
베이파자르로 향하는 길에는
생각보다 건물들이 없다.
황무지는 아니지만
밋밋한 언덕들에 풀과 돌 뿐...조금 황량한 모습인데
눈이 내리니 그나마 좀 낫다.
6시간의 여정이라 도중에 휴게소에서 점심식사
렌틸콩 스프...터키사람들이 즐겨먹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첫날부터 매 식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맛......없다.ㅠㅠ
돼지고기인듯 싶은데 양고기라고..케밥의 일종
볶은 밥과 구은 고추, 토마토 한쪽
참 부실하다.
여행 다녀본 중 가장 변변치 않은 식사...
패키지 여행도 처음이었지만
그동안 다닌 여행중에서
이번 터키 여행의 식사가 가장 부실하다.
그나마 상추 샐러드가 입맛에 맞아 기본으로 나온거 먹고
추가로 더 먹으렸더니 돈 내란다.
약 2천원 정도??
내고 상추 몇 장 더 먹었다.
휴게서 한 쪽은 특산품 가게
각종 견과류와
각종 로쿰들...
젤리 비슷하기도 하고, 각종 견과류가 들어가기도 하고...달긴 한데
내 입맛에 영 별로...ㅠ
역시나 로쿰들..
형형색색의 사탕들이 엄청 많다.
터키의 특산물은 견과류와 꿀, 사탕들...
유럽은 초콜릿
우리나라는 엿
나라마다 달콤한 간식들이 있다.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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