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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 전 준비해야 할 일은 뭐가 있을까!? 완벽 파헤치기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다.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다면 아무리 바로 닥칠일에도 근심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지금 입대를 앞둔 예비 군인들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말이기도 하다. 이번 기사에선 예비 군인들의 근심을 많이 없애고, 앞으로의 군 생활 적응에 도움을 드리고자 예비 군인들이 입대 전에 준비해놓으면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 철저한 분석! 지금부터 시작한다.
& 운동을 안 하고 군대에 가면 제일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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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지인 중에 입대를 앞두었다고 매일 밤낮을 술만 주야장천 드시는 분이 분명 있을 듯하다. 분명 생각은 같다. ‘이제 앞으로 이렇게 놀고먹지도 못하고, 군대 가면 고생뿐이라던데'라는 생각에 운동이나 몸 관리는 전혀 하지 않고 연신 ‘부어라! 마셔라!’ 만 외치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하겠다. 절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점. 군대에서는 운동이 필수이자, 생활이다.
군대에 가기 전에 많은 주변의 사람들이 먹고 싶은 걸 다 먹고 가라. 특히 고칼로리의 음식들을 대부분 추천한다. 물론 꼭 틀린 말은 아니다. 군대에 가게 된다면 정말 못 먹고, 그립기만 하는 음식들이기에. 하지만 적당할 필요도 있다. 뭐랄까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 정작 필요한 체력도 같이 길러야 한다는 점. 이게 바로 진정한 충고라고 말하고 싶다. 즉 입대 전에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만남 만큼 동시에 자신의 몸과 체력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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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장병들은 훈련소에서 평소 활동량의 4~5배 되는 양의 활동을 갑자기 하게 된다. 혹 몸이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 정도의 활동량 변화는 신체에 무리가 될 수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
신체 건강해지려고 간 군대에서 혹 체력이라도 약해, 다친다면 큰일 중에 큰일이 아닌가. 체력 준비를 안 하고 갑작스러운 많은 훈련량에 부상도 속출하게 된다. 준비되지 않는 몸에 갑작스러운 무리로 건강이 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바로 군 입대 전,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 꼭 챙겨야 될 필수요소다.
& 어머니의 고생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부분. 바로 바느질!?
군인도 바느질을 잘해야 한다?
<출처: 네이버 캐스트 진짜 사나이 동영상 중>
군인이 무슨 바느질? 처음부터 말도 안 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본다. 맞다. 어머님의 고유명사라고 불리는 바느질이 왜 신체 건강한 대표 명사 군인에게 꼭 필요한 요소일까? 그 이유는 꽤 간단하면서, 이유를 듣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입소 후 훈련병들이 훈련받을 때 입는 전투복에는 주기라는 바느질을 해야 한다. 이 주기란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더구나 입소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정신없게 바쁜데, 바느질까지 잘 안 되면 그 스트레스는 이로 말할 수 없다. 만약 밖에서 미리 바느질을 해보고 왔다면 상황은 꽤 달라진다. 신속하게 금방 자신의 전투복 주기를 깔끔하게 해놓고, 옆의 동료까지 도와주며 시간 절약한다면 이보다 좋은 점이 있을까?
정신없이 돌아가서 쉴 틈이 없는 훈련소에서 바쁜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못하기에, 처음 접했기에 일을 재빨리 처리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느질 배우기로 시간을 절약한다면 훈련소 생활도 그렇게 힘들지 않는 하나의 추억이 될 수도 있다.
& 군가를 모르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군가를 정확히 알고 가자!
<출처: 네이버 캐스트 진짜 사나이 동영상 중>
최근 진짜사나이나, 푸른거탑 같은 군대 관련 프로그램들이 인기몰이 꽤 했다. 이로 인해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도 간접적으로 군대 생활을 접하신 분들이 많으리라 본다. 이때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 바로 군가다. 군가는 군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기본 중에 기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5주간의 훈련소 생활 동안 훈련만 받기도 빠듯하고 정신이 없는데, 군가까지 외우려면 부담 그 자체다.
하지만 또 잘하면 정반대의 일이 벌어진다. 군가를 먼저 숙지 하고, 외우기까지 잘한다면 군가를 무조건 잘 불러야 먼저 들러가는 식사 시간이나, 군가 검사 시간에 무사히 통과하게 되는 이점이 존재한다. 접근 방법도 너무 어렵게 생각 마시길. 국방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10대 군가는 물론이고 새로 나온 여러 군가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가시기 전에 한 번씩 들어보고 적어도 귀에만 익혀놓아도 후에 훈련소나 자대에서 군가를 배울 때 훨씬 쉽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
& 군인은 자기계발 시간이 없다는 말은 옛날 말!? 이제는 자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출처: 방위사업청 블로그>
군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 하나. 바로 군대 갔다 오면 바보가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옛말이 된 지 오래. 요즘 군대는 개인의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즉 한 명의 장병 각각의 능력 개발이, 또 하나의 국력이자 국방력이라는 생각으로 변하기 때문.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하고, 자격증 같은 성과를 얻은 군인들도 꽤 많아지는 추세. 이제는 군대도 하나의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순히 자격증 따기에만 그치지 않고, 악기 배우거나 책 100권 읽기, 각종 어학 점수 목표치 넘기기 검정고시 합격하기 등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 하나를 확실히 정해놓고 이루는 군인들도 늘어나는 추세. 더 나아가면, 대학을 바꾸거나 고시 공부를 하는 군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즉 이런 바뀐 분위기 속에 필요한 점은 정확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것도 못 하고, 의미 없이 흘러가는 2년이 아닌, 목표치가 있는 계획이 세워진 군 생활을 맞이한다면 분명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계획을 세워, 군대생활을 보내려는 마음가짐 꽤 중요하다.
<사진 1, 2, 3 출처: 국방일보>
<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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