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인구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SNS>
지구촌 5명 중 1명은 SNS를 이용하고 있고 인터넷 이용자 절반이 SNS를 쓰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앞으로도 전세계 SNS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따라 육군에서는 현재 2만5000여 개의 SNS 채널을 개통해 부대와 병사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군장병 밴드 이용 모습 - 국방부>
육군은 소대급을 기준으로 SNS 소통채널을 만들어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장병들의 부모님들에게 각종 소식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부모님들은 궁금한 사안을 물어보며 자녀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별다른 가입에 제한이 없고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는 장병들은 사이버지식정보방의 PC를 이용합니다.
<사이버지식정보방 - 국방일보>
이렇게 시작한 부대 SNS 소통채널은 차츰차츰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들간 정보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장병들과 부모님들과 일방적인 소통이었다면 이제는 자식들의 군 복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 공감하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밴드는 단순한 개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육군의 '밴드'이용 현황 - http://cafe.naver.com/novlc/21914>
부대별 특징을 더해 소속감과 단결심을 높이고 있으며 새로 전입해 온 신병들과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SNS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과 사회와 소통하고 싶은 장병들의 바람이 잘 맞아 시너지효과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활동이 아닌 앞으로 모든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착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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