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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호랑나비~~♪♬
봄봄...늦은봄, 그래도 강원도 산골에 봄이 오긴 왔네요. \(^o^)/
마을의 어머님이 산나물 좀 팔아달라 하셔서 나물 뜯으러(?)가 아니라 찍으러 갔다왔습니다.
곰취,곤드레,취나물...명이나물에 이어 향좋고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강원도 산나물이 쏟아집니다.
주문도 쏟아지면 좋겠습니다.
명이나물은 생산자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열심히 잘 팔았는데요... o(^-^)o
언제 가봐도 느낌 좋은 피리골 저수지길...
가물다 가물다 했는데 찰랑찰랑 가득 찬 저수지 물 보니 기분 좋네요.
'
마음'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은 흘러가고...아무리 고되어도 깨알같은 휴식에 몸이 녹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찰옥수수 심고 앞으로 모도 심으려면 죽어나겠지만
(저보다 우리 서방님이 더...흑..ㅠㅠ)
그래도 즐겁게 해보렵니다.
든든한 맏아들도 농사일 돕는다고 휴가 나왔는데 소고기 사주고 소처럼 부려먹을까요?
아니면 말고기 사주고 말처럼 부려먹을까요?ㅋ
(딸아, 넌 마스크팩 더 사서 보내라.엄마 얼굴 시커멓게 타버렸구나...ㅠㅠ)
http://www.invil.com/front/gds/dtl/detailGds.do…(깊은 산 취나물 주문 바로가기)
http://www.invil.com/front/gds/dtl/detailGds.do…(깊은 산 참곰취 주문 바로가기)
http://www.invil.com/front/gds/dtl/detailGds.do…(곤드레 주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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