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이 이야기...(I was there without me)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이 이야기...(I was there without me)

 

E.H.카는 말했지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과거를 잊은 민족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나라의 힘이 약해 강대국으로부터 민족적 탄압을 받았다면, 그리고 그 아픈 과거를 잊어버린다면 비극은 또다시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14.1.30∼2.2) 에 출품되어 국제적 반향을 일으켰던 일본군 위안부 특별전이 문화체육부와 여성가족부 공동으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됩니다.

위안부 피해 문제는 과거의 문제가 아닌 해결되지 않은 현재의 문제이며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성‧아동에 대한 성폭력 문제와 맞닿아 있는, 인류 보편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라는 점을 알리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특별전을 관람하고 그 아픔을 되새겨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요.

 

전시기간 : 3월 1일(토) ~ 4월 13일(일)
장      소 :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