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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대전 페스타도 막바지로 접어듭니다.
MBC 뮤직뱅크 공개방송 출연한 가수들중 '뿐이고'를 부르는 박구윤씨와 트롯계의 전설 현철씨의 사인을 받았습니다.대한민국 아줌마의 극성으로..ㅋ
양가 어머님들이 현철씨의 왕팬이시라 현철씨랑은 무대뒤 대기실에서 작가님의 배려로 다정하게(?) 둘만의 사진도 찍었는데 공개불가...^^;
애들에게 할머니께 보여드리라고 카톡전송했더니 중글링 막내녀석 누구냐고...-_-a
주변에서 땡 잡았다느니 영광이니해도 울 중딩 막내는 오로지 이쁜 걸그룹멤버들,아이돌 가수들만이 최고네요.ㅋ
어쨌든 정보화마을 페스타 지방으로 옮겨서 하는게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고양 호수공원때보다 매출도 많고 시민분들도 많이 찾아주시네요. 지역의 언론들도 많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고요.
저희 정보화마을 식구들도 워낙 대가족이라 대전지역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저희 마을내 장애우 공동체 삼덕원 원생들도 찾아주셔서 체험과 공연을 즐겼고
영월 삼굿마을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체험도 있고 행사장내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만원짜리 천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도 드려요.
오늘은 용봉산 한우 국거리랑 삼생마을 곤드레나물,상주 은자골반건시,영월 사과,포도즙 등 다양한 상품들이 '까치가 운다'코너에서 선보였네요.
조조할인,특가판매 등 품질 좋고 우수한 전국 정보화마을 특산물 구입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큰 상품이 걸린 주민노래자랑도 있답니다.
가을을 마감하는 비...오늘 하루만이라도 참아줬음 좋겠어요.(예전에는 홍보한다 생각하고 참여했었는데 이젠 매출걱정 하는걸 보니...생활인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