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생명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미션 레이스

 

지금 강원도에서는 체험형 미션 수행 프로그램 (Run DMZ)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체험형 미션수행 프로그램(도심 RPG)이란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시민 참여형 행사로 '런닝맨', '1박 2일'형태의 프로그램이 바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DMZ60주년을 기념하여 접경지역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양구 지역에서 국토정중앙천문대와 박수근 미술관, 생태식물원 등을 돌며 '평화의 문을 열기 위한 9가지 생명의 씨앗을 찾아라'라는 메인테마로 첫번째 행사를 추진했는데요

 

(강원도청 페이스북 사진 인용)

 

약 250 여 명의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가족, 친지, 연인, 동료 등의 체험객들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2차 행사는 '평화의 문을 열기위한 9가지 평화의 사신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인제군에서 오는 8월 31일 열리게 됩니다.

 

 

인제군에서는 여초서예관, 박인환문학관, 산촌민속박물관, DMZ평화생명동산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면 되는데요, 각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참가자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수여합니다.

 

홈페이지를(http://rundmz.donga.com) 통해 참가를 신청하시면 되고요, 각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집결 후 지역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 후 힌트를 모아 최종 해답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평화와 생명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미션 레이스 (Run DMZ)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