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2013년 서석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삼생아짐 2013. 1.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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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석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가

 

서석면사무소 2층에서 열렸습니다.

 

 

최연숙 신임회장님, 개회선언중입니다.

 

 

유일한 청일점, 양승모 서석면장님 격려사를 해 주셨네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의 기치를 걸고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출발,

 

농촌여성을 위한 학습단체로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는 생활개선회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각 면단위 조직을 구성

 

농촌여성들의 학습과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산불예방활동, 면내 자원봉사, 지역내 축제 참가 등의

 

새해 사업등의 일정과

 

곧이어 이어진 회원들 소개 시간에

 

삼생정보화마을에서는 지역내 교육의 장을 넓혀

 

스마트폰 교육과 컴퓨터 활용 교육, SNS활용교육

 

그리고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중 이론 교육 등을 안내했습니다. 

 

 

전년도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신입회원들의 소개

 

 

그리고 새로운 임원진들의 소개 순서로 이어졌네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김정실계장님

 

농업기술센터 사업 소개와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생활개선회의 사업 참여 등에 관해 당부하시네요.

 

 

농촌여성들의 일감갖기로 적극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독거노인봉사와 장담그기 행사 등으로 자원 봉사에 앞장서며

 

또 개인 저마다의 학습 능력 고취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저희 삼생정보화마을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과 천연비누 만들기 강의 등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잘 사는 농촌마을 만들기는

 

어느 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각 모임, 단체, 그리고 마을 주민들 구성원의 각각의 노력의

 

결정체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 정보화마을이 한 획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2월 4일 부터 진행할 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