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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보화담당관실의 윤근상 계장님이 방문해 주셨네요.
홍천군 자치행정과에 계실적에 저희 삼생마을을 담당해주셨던 윤근상 계장님은 제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 중의 한분이시죠.
삼생마을 조성초기, 부진마을로 꼽혔을때 전국에서 최초로 찰옥수수를 전자상거래 상품으로 올려보자고 제안해서 그 해에 인빌 서버를 다운시킬 정도로 성공 신화담을 만들어 주신 분이시고, 저희가 홍천군 찰옥수수 축제에 참가할 때마다 와이셔츠 뿐 아니라 속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홍천군 자치행정과 담당 주사님들과 함께 판매와 배달을 해 주셔서 저희마을 주민들을 감동하게 해주셨었지요.
농촌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어떤 계기나 조언이 주어지지 않으면 자리잡기 힘들지요. 그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는게 공무원분들인데 저희 마을에는 그런 공무원 분들이 몇 분 계시답니다.
전자상거래는 윤근상 계장님으로부터, 체험은 홍천군청 채계명 주사님으로부터, 그리고 판매는 김혜경계장님으로부터 많이 배웠지요.
명품마을로 성장하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공로, 늘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가끔 농촌마을 관리자일에 힘들고 지칠때, 자신의 일처럼 같이 고민해주시고, 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공무원 분들의 열정을 보면서 농촌마을 주민으로서 각오를 새삼 다시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