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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8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삼생아짐 2012. 5. 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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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쫌 오지!!!(넘 건방진가??^^;;)

    비 좀 내려주세요,please please ~~~~

    사래 긴 밭, 일일이 물을 줄 수도 없고...봄철 이상고온현상에 대지가 너무 메말랐다. 작물에겐 생명이 달린 일,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농부의 심정.
    (작물을 심어놓고 밭가에 앉아 잘 자라라고 이야기해주던 남편을 따라 나도 모르게 밭 가장자리에 서게 된다.)

    .................................

    피곤해서 일찌감치 잠들었다 깼는데..아직도 비가 안온다.ㅠㅠ
    별 하나, 보름달 휘영청. 달무리도 없다.서운.

    알고보니 초대형 보름달이 뜨는 날이었단다. 것도 모르고...그래도 슈퍼문 구경보다 비소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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