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

반딧불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관식을 다녀오다

삼생아짐 2012. 3. 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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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산수유 꽃망울이 갓 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는

 

3월의 마지막 주

 

가평 반딧불이 정보화마을에서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마을에 도착해보니 인빌기자 명찰을 다신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갤럭시탭으로 열심히 동영상을 찍고 계십니다.

 

 

기존의 정보센터와는 달리

 

커다란 테이블에 갤탭이 세 대 나란히 놓여있어

 

여유공간이 충분하고

 

대신에 많은 책들을 구비해 놓아 마치 도서관 같은 느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보니

 

체험장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센터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는동안

 

행전안전부 서필언차관님과 행안부 박덕수 정보문화과 과장님, 배용수 가평군 부군수님 도착하셔서

 

정보화마을의 성과와 발전방안등에 관해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잠시 후 시작된 개소식...

 

 

행정안전부 제 1차관이신 서필언차관님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홍보와 모바일 결제 등을 이용해

 

선진 농촌을 견인하는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라면서

 

“정보화마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좌로부터 서필언차관님, 장재만 가평 반딧불 마을 위원장님, 김병현정중협 회장님,

 

박덕수 행안부 지역정보화과장님, 김효성 경기도지회장님

 

 

대한민국 제 1호 스마트정보화마을 현판을 개막합니다.

 

 

반딧불이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가평 KT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오셨네요.

 

그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이날 행사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마을 행사때면 많은 수고를 해 주시는 주민분들

 

차관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셨네요.

 

 

이날 행사에서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무료 건강상담을 받는 장면과

 

 

스마트기기로 지역특산품을 결제하는 장면이 시연됐으며

 

모든 개소식 과정이 인빌트위터와 KT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됐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서필언차관님 마을의 시설과 체험장 등을

 

빠짐없이 둘러보시고

 

 

가평 반딧불이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364개 정보화마을이 스마트시대에 맞게 

 

농산어촌마을의 선도적인 모델마을로 거듭날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센터앞 목련나무가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벌어진 나무순에서 이제 곧 환하고 아름다운 목련꽃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오늘 가평 반딧불이 스마트정보화을 개관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정보화마을도 모두 스마트한 정보화마을, 잘사는 농산어촌마을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