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예밀포도 마을 개소식에 다녀왔습니다

삼생아짐 2010. 3.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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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 영월 예밀포도 정보화마을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예밀포도마을은 마을 정보센터 개소식을 하기 이전부터

 

강원 정보화마을 행사에 참가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친근감이 많이 들었는데...

 


먼 거리인줄 알고 조금 일찍 출발하였더니

 

홍천에서 약 두시간 가량 걸리네요.

 

남쪽지방에 가야 볼 수 있는 대나무가 아름다워...

 

한컷^^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울 최후의 보루 귀는 고집통귀~~~~~~~~~~~~~~)

 


마을 센터 뒤쪽에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앞에 흐르는 개울 풍광이 아름다워

 


역시나 찰칵!!

 


가슴이 탁 트이는

 

아름다운 마을 전경

 


예밀포도마을은 농촌종합개발과

 

 

팜스테이, 새농어촌 우수마을, 건강 장수마을등

 

 

이미 여러 사업을 유치하여 마을 발전을 꾀해 온

 

앞서가는 마을이네요.

 

 

이번에 정보센터는 농촌체험관에 마련하였는데요,

 

아마도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체험오신 체험객들도 많이 사용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

 


강원도 정보화마을 협의회와

 

중앙 정보화마을 협의회에서 축하의 화분을 보내주셨네요.

 

김병현협의회장, 꼬옥(!) 이 난 사진을 찍으라고...

 

그래서 찍었고, 올립니다.

 

 

센터내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방문기념으로 남긴 사인들과

 


자매결연 교류현황을 적은 게시판 등 

 마을 정보를 아기자기 적어놓으셔서 '읽을꺼리'가 많네요.

 


무시무시한 매인가요, 독수리 박제도 있고 

너구리인지 오소리인지 하여튼 동물 박제도 있어서... 

혹 위원장님이 사냥 취미를???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한 농원에서 사냥 체험하는 것을 보았거든요.

 

그리고 사냥해서 잡은 사슴으로 식단을 짜서...)



김명수 강원도청 정보화담당관님

 

인사말씀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예밀포도마을의 개소식을 축하해 주셨네요.


 

언제나 영월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걸로 알고있는

 

박선규 영월군수님

 

각 정보화마을 위원장님들 성함을 차례대로 불러주시며

 

정보화마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나중에 헤어질무렵...

 

권대섭 관리자에게 얼릉 전통혼례로 장가가라며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시며

 

"정보화마을 최고!!"라고 격려해 주시네요.



강원도청 실과간 자매결연 협약식도 있었구요...

 


마을 펜션 평생 무료 이용권을 주신다고...

 


김주선 주사님, 옆에서 많이 챙겨주시네요^^

 


아름다운 동반관계 지속적으로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제막식

 


김준호 예밀포도마을 위원장님의 마을 소개도 있었구요

 


멋진 동영상도 봤네요.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영월 삼굿마을의 권대섭님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으시더니

 

우리마을에도 올려 주셨네요.

 

대단한 열정, 부러울 따름입니다.


 

맛난 시루떡 절단식

 

예밀마을 어머님들의 정이 담긴 순두부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개소식 장소인 정선 개미들마을로 향했습니다.

 

 

잔뜩 흐려지기 시작한 하늘이 찬기운을 내뿜더니

 

정선 개미들 마을로 향하는 길에 조금씩 조금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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