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8

유용한 정보가 가득 가득, 내 지역의 지원정책을 그린대로에서 찾아봐요!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현재 농산어촌 지역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그린대로'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바로바로 그린대로 종합정보인데요, 그린대로에 로그인 한 후메인의 그린대로 종합정보에서 상세맞춤 검색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을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맞춤 정보들을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 먼저 신규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영농기초기술 교육이 교육은 올해는 이미 지났더라도내년에도 똑같이 계획예정이기에 참고하시면 될듯요.귀농귀촌 화합 커뮤니티 및 새내기 정책 지원단 조건이 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5년 이내 전입한 귀농인에 한해서입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지원 조건도 있네요.귀농귀촌인이 아닌 지역 거주 저소득노..

터키여행 둘째날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이스탄불 둘째날......새벽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다.사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어떨까 싶었는데,일정이 생각보다 꽤나 빡빡하다.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일상에서 벗어나서아침 늦도록 침대에서 뒹굴뒹굴 늦잠도 자 보고시간에 쫓기지 않고길거리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지켜보고혹은 바닷가 모래사장에 돗자리 깔고 앉아 바다도 바라보고혹은 조용한 산장에서 산책도 하고...그러면서 일상을 잊은 한때를 꿈꾸었는데... 패키지 여행은 그런쪽의 여행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모르는 사람들과 가이드를 따라이곳저곳 돌아보고설명듣고차 타고 이동하고물건 판매하는 곳에 들르고...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무엇을 느끼거나 되새겨볼 틈은 하나도 없다. 어쨌든 터키여행에서 빼놓을 수 ..

터키여행 둘째날 아야소피아(Ayasofya in Istanbul, Turkey )

화려한 푸른색의 타일 덕분에 ‘술탄 아흐메트 1세 사원’이라는 말보다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면 바로 그 옆에 있는 성당은 외벽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성당 이름은 '아야소피아'이다. 블루모스크가 바로 이 아야소피아의 건축 양식을 따랐다고 한다.  아야소피아 내부여전히 건축수리중...유럽의 건물들은 꽤 오랜 역사를 지니는데 아직도 짓거나 보수중인 건물들이 많아서볼 때마다 공사중...ㅠㅠ 아야소피아는 '거룩한 지혜'라는 뜻으로6세기에 세워진 뒤 10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였다고 한다. 공식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이다. 아야소피아 내부 안내도 16세기를 전후대규모 교회들이 만들어지면서 로마의 성베드로대성당,(세계에서 가장 큰 성베드로 성당 blog.daum.net..

서석농협 해모운 생비지전 4총사와 두부제품 3총사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먹을 때에도칼로리나 완제품 속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국적여부, 색소, 첨가물 등을 꼼꼼이 따지고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많이 늘었지요. 저도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의 일원으로서또 36년차 한 가정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주부로서되도록이면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먹자' 주의여서 어떤 물건을 사든 그 상품의 원재료의 국적과 구성요소를 많이 따지는 편입니다. 그런 제게 쏘옥 마음에 드는 음식이 하나 생겼는데바로 '생비지전: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석지역의 농협에서는 '해모운'이라는 브랜드로 해모운 바로가기:  해모운 haemoun.com건강한 콩두부,두부를 활용한 두부 티라미수, 두부 마요네즈 등등을 생산해내고 있는데이때 두부를 만들고..

그린대로에서 내 지역에 제공되는 일자리를 찾아요^^

과학기술이 발달하고,의학기술 또한 놀라운 진보로이전 세대보다 인간의 수명은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흔히 '인생 100세시대!'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60에 직장을 정년퇴직하고 나니 이제 내 인생이 끝났구나'생각하며 낙담하며 살았는데어느날 보니 자신의 나이가 어느덧 94세가 되었다면서 자신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60세의 나이에 다른 마음가짐을 가졌더라면 나머지 30년이 넘는 후반기의 삶을 그렇게 허무하게 흘려보내지는 않았을거라고 후회하시던걸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정년퇴직후의 노후의 삶이 길어져 또다른 후반기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기100세까지의 긴 시간을 그냥 허송세월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정년퇴직이후에도 내게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

센강 유람선 타고......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기쁨은 항상 고통뒤에 오는 것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날들은 가고 나는 머무네......사랑은 흐르는 물처럼 가네.....  밤이여 오라 시간이여 울려라날들은 가고 나는 머무네...중략...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강만 흐르네...(기욤 아폴리네르)  낮에 보면 '고철덩어리'라는 에펠탑이 밤이 되면 화장을 한듯 아름답게 변하고 더러운 세느강 흙강물이 밤이 되면 불빛을 받아 별빛이 되고 시인과 화가와 조각가와 소설가 등 온갖 예술가들에 의해 아름답게 찬양되고 표현된 파리...  함께 했던 지인은배고프고 뛰어난 몇몇 예술가들의 주둥이질 때문에사람들이 파리에 대한 환상을 갖는 거라고..ㅋ 그래도 다시 가고 싶다, 파리^^ 오랫만에 사진첩 정리하다..

달고 아삭한 가을 김장무 수확했어요

금요일 저녁만 되면서방님한테 주말아침엔 10시까진 절대 깨우지말라고 신신당부하고약속까지 받아내는데...주말에는 더 일찍 눈이 떠져요. 그것도 새벽 다섯시쯤...쪼금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_ど) 하지만 서리가 내리기 직전의 농촌은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쁘기에 눈물을 머금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강원스테이 선생님들과 저희집의 무수확날입니다.   지난 여름에 강원스테이 참가자 선생님들이 심었던 김장무가그 무더운 더위도 이겨내고혹독한 가뭄도 이겨내고이렇게 튼실하게 잘 자랐네요. 잘 자란 자식들을 보는 느낌이 이럴까요? 무청 시래기를 만들기 위해이렇게 밭에서 대가리를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밑둥인 무를 수확하니 엄청난 양이 되네요.  정말 이쁜 모양으로 잘 자라서 선생님들 올 겨울 김장나기 ..

서석면 권역 국민 체육 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지난 11월 4일 드디어 서석면 권역 국민 체육 센터가 정식으로 개관을 했습니다.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54억5000만원, 군비 35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1년 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권역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41㎡으로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센터는 로비, 방음공간, 수영장, 강사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지금은 개관초기라 그런지 수영장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이용요금은 현금이 아닌 카드로 결재해야 합니다. 수영장 1회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시간은 두시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월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55,000원의 회비를 내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일주일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다니지 못할 경우에는 회원등록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