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불평등=불합리... 만두 작업후 고된 하루를 마감하며 이슬이를 곁들이는데, 늘 내 잔의 수위가 낮다.ㅠㅠ 한병갖고 무심코 반반 따랐는데,내 잔의 수위가 쪼끔 더 높았다.ㅋ나도모르게 서방님 눈치를 보니...ㅋㅋ 서방님 눈을 크게 뜨더니 배로 다 빼앗아갔다.ㅠㅠ(고된 노동후 이슬이 한모금에 속이 싸해지며 어깨가 쭈욱 내려가고,허리 아픈게 가시고,피로가 확 풀린다.이 맛에 이슬이를 마시지.ㅋ) 오늘은 앞집 형님이 흑염소고기를 주셔서 덕분에 몸보신.ㅋ 설마 며칠전 밖에 나돌아다니던 그애는 아니겠지?염소탕을 보는 순간나도모르게 악어의 눈물이 생각나는 밤.ㅡㅡ;; 그나저나 이웃집 '멍'은 나땜에 '멍멍'이가 됐다.ㅋ다들 나 따라서 '멍멍'이라 부른다.'멍멍이' 뜻 아냐니깐 안단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