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이야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났습니다

삼생아짐 2018. 3.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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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정업무에 복귀하신 최문순도지사님과  올해 새로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협회장이 되신 김충식회장님(평창 계방산마을), 김병현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전회장님(6기, 홍천 삼생마을), 한상렬 강원도 정보화마을 현 협의회장님(화천 토고미), 춘천 섬배마을 이종우위원장님이 강원도청에서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문순도지사님, 농업농촌의 최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위원장님들께 따뜻한 격려와 함께 더(!) 따뜻한 패럴림픽 목도리를 일일이 둘러주셨어요.


사실 정보화마을 위원장님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마을의 책임을 맡아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분들이죠.

때론 집안일 보다 마을일에 더 많이 시간을 투자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공부도 하고, 도움도 요청하고...

그러면서도 칭찬보다는 비난을 더 많이 듣기도 하는 힘들고 어려운 자리입니다.

최문순 도지사님께서 이런 무보수 명예직 농촌마을 위원장님들의 노고를 잘 이해해 주셨어요.



이번에 전국 정보화마을 중앙협회장에 당선되신 김충식 회장님

최문순도지사님을 만나뵙기 전에 저희 마을에 들러주셔서 김병현 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남겨주셨습니다.


몇년 전 부진마을에 선정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던 평창 계방산 마을을 강원도 평가와 전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우수마을로 우뚝 서게끔 꾸려가신 능력있는 분입니다.

그전에 강원도 정보화마을 협의회장직도 열심히 잘 운영하신 성과도 있으시고요.


도지사님의 힘찬 격려와 더불어 각 마을 운영위원장과 관리자님들의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고 소득 높은 정보화마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