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예찬 부모기자들은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냈거나, 입대를 앞둔 아들을 둔 부모들이 모여 청춘들에게 희망과 나라사랑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병무청 블로그 활동을 해보고서야 안심하고 아들을 군에 보내거나 앞으로 군입대를 앞둔 부모들에게 홍보하고 군에 있는 아들이 안심하고 전역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기자들은 60만 장병들의 먹을거리 입을거리까지 관심을 가지고 예리한 눈빛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청춘예찬 어머니들은 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장병급식 모니터링단'까지 섭렵하여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마음놓고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병무청을 거쳐야만 군입대를 할 수 있는 대한의 아들들이 '밥 먹으러 군대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달 31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는 어머니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의 첫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청춘예찬 부모기자단 어머니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냈거나 입대를 앞둔 아들을 둔 어머니들은 청춘들의 먹거리와 입을거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고 걱정될텐데요.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군 부대를 찾아 갔습니다. 이날 메뉴는 짜장밥, 닭탕수육, 김, 김치에 후식으로는 요거트였는데요. 어머니손맛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맛깔나는 솜씨였습니다. 삼시세끼에 빠지지 않는 후식까지 영양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메뉴가 매일 장병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군부대 방문뿐만 아니라, 우유업체, 피복업체 방문이 있었는데요. 60만 장병들의 피복 지급이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속옷부터 전투복까지 지정된 매뉴얼대로 1인 지급되는 용도가 집에서보다 더 많은 종류로 청춘들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였습니다. 피복 업체를 방문하고보니 원단부터 마지막 염색까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60만 장병들이 입게 되는 의류의 소재, 기능성으로 속감과 겉감까지 청춘들의 건강과 최신의 디자인에 맞게 최적화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속옷 중 팬티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네요. 런닝도 면60에서 폴리에스터로 바뀌면서 항균, 흡한속건으로 훈련받는데 지장없이 입을거리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전투복 역시 특수조직과 우수한 강도로 흡한속건, 항균 등 기능성이 보완되어 내년부터 장병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랍니다. 우수한 견뢰도를 가지는 염료 적용으로 제품의 수명 또한 연장되어 전역시까지 무리없이 입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의류에 최적의 효능이 추가되어 나라를 지키는 청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까지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날 피복 업체를 방문하면서 우리가 입는 옷의 용도인 만큼 먼지가 걱정이었는데요. 다행히 생각한 것처럼 열악한 현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청춘들이 입는 옷의 기능성이 좋다는 것이겠지요.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고 현장을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북히 쌓인 전투복 원단에서 든든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들을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안심하시고 당당하게 아들을 군에 보내셔도 됩니다.
대한의 아들 청춘들 화이팅!
<공동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용옥, 김혜옥, 백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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