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기자단

[스크랩] 여름철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삼생아짐 2016. 6.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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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휴가철을 맞아 과일, 채소,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농산물에 대해 6.13부터 8.31까지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가 우려되는 지역 및 품목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에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보관과정 중에 농산물의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조사를 추진합니다.

 

이번 특별조사는 잔류농약과 곰팡이독소를 대상으로 취약지역 및 품목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시료를 수거하여 분석합니다.

 

수박, 참외, 자두 등 여름철 과일 및 상추, 깻잎 등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보관과정 중에 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는 쌀, 보리, 수수, 콩 등 곡류와 두류, 밤, 호두, 잣 등 견과류를 중심으로 곰팡이독소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생산자단체,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브랜드, 로컬푸드 농산물 및 지역특화품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도 병행해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추적하여 출하연기 또는 폐기처분하여 부적합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차단할 계획입니다.

 

 * 생산단계 부적합농산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 유통단계 부적합농산물: 시·군·구에 통보하여 폐기 등 조치

 

이재욱 원장은 안전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조성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블로그
글쓴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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