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사진 동호회

메뚜기와 눈을 마주치다

삼생아짐 2011. 9.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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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앉은 메뚜기 한마리...

 

 

 

 

 

 

 

 

 

 

 

 

늘 보던 녀석이지만...

 

카메라로 찍으니 또 다른 생명의 한 존재임을 알겠습니다.

 

녀석과 눈을 마주치려 애써보지만...

 

렌즈의 한계네요.

 

 

 

사진을 찍으면서부터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눈으로 스치던 세상과

 

사진에 담는 세상은 참으로 달라보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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