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농촌 문화터미널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펼쳤답니다. 이름하여 행치령 나들이^^ 꼬불꼬불 행치령 고개를 올라가니 정상에 무네미 농장이 나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같은 홍천이라도 서석은 30도가 넘는데, 행치령 정상 무네미 농장은 햇살 반짝반짝, 바람은 시원하고, 초록 잔디와 나무들의 파란 물결은 눈을 싱그럽게 합니다. 산꼭대기에 이렇게 넓은 터에 풀장과 펜션과 방갈로와 캠핑장을 골고루 갖춘 무네미 농장입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라 벌써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 꼬마도 있네요. 농장입구에는 강소농 가족들의 작은 장터가 열렸습니다. 평소에 홍천군내 이런저런 교육에서 만난 분들이라 반갑기 그지없었네요. 각 농장에서 생산한 딸기며 표고버섯이며 아스파라거스 등 1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