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농촌 마을 홍천 서각마을에서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서각체험인데요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나 돌, 옥, 금속, 대나무 등에 새기는 활동을 말합니다. 서각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우리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암각화라든가 바위에 새긴 글씨 등이 바로 서각의 기원이 되죠. 서각마을 정보센터가 있는 서각체험장에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각 체험객들의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로 평소 마음에 두고 되새기던 좋은 구절들 멋진 작품들에서 문패까지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서각마을에 가시면 서각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시는 체험을 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