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

[스크랩] 동래시장으로 오이소~!

삼생아짐 2016. 6.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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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가득한

역사와 전통의 동래시장에 가다!

 




동래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임진왜란에서 동래성 싸움, 근대 개항지로서의 동래가 어렴풋이 기억나실 겁니다.

이처럼 동래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고,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이러한 동래에서 생겨난 역사의 향기가 물씬 나는 전통시장

동래시장(동래 수안 인정 시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동래시장을 크게 먹거리, 살 거리(우리 농산물), 볼거리(역사 문화)

풍부한 시장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먼저 먹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부산하면 부산어묵이지요!

동래시장에 오면 어묵가게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어묵입니다.

 




동래하면 동래파전 아시죠?

파전(부추전) 하나에 가격도 1,500원 밖에 하지 않는답니다.

목마를까 봐 파는 단술도 한 잔에 천 원! 언빌리버블!







떡볶이, 튀김하며 옛날 통닭에 제대로 불 맛 살리는 불족발에

보기만 해도 군침 도시죠?





마무리는 칼국수 집으로 가실까요?

 




칼국수와 김밥, 참기름을 발라 반들반들한 것 보이시나요?





저는 햄이 들어가지 않은 우엉을 넣은 김밥이 좋아요~!

 

이곳의 가격은 칼국수 1그릇 3,000, 김밥 한 줄 1,200.

언빌리버블! 또 말할 수밖에 없네요~

이 맛과 이 가격, 동래시장 아니면 없습니데이~

 




다음은 살 거리입니다.

 




동래시장은 국산이 참 많습니다.

상인분들 말씀을 들어보아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정부에서 와서

꾸준히 원산지 표기 관리를 한다고 하네요.

 




오이 4개 천 원, 파프리카 2개 천 원. 엄청 쌉니다.

대형마트에 농산 담당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신선도나 가격 면에서 대형마트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을 보고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100% 우리 축산물,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만 취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상호처럼 가격도 착합니다!

 




전통시장 점포 어디서든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올 명절에는 전통시장 상품권 선물 어떠세요?

저희 외할머니도 시장에 자주 가시는데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의 자세한 소개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semas.or.kr/web/SUP01/SUP0112/SUP011201.kmdc

    

 

마지막으로 볼거리!

 




아까 동래는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지역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역사적인 명소들도 동래시장 일원에 많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역사 공부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 일석이조! 아니 삼조?!

 




그럼 먼저 동래부 동헌으로 가보실까요?

시장 안쪽으로 쭉 가시면 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해 눈에 띄는 동래부 동헌입니다.

 




아쉽게도 문이 잠겨 있어 외관만 구경 할 수 있었는데요.

주로 매달 말일 동헌을 열고, 마당놀이 및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하니

아이들이나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겠지요?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청 문화공보과(051-550-4062)로 해주세요.




 

다음은 박차정 의사 생가입니다.

어렵고 또 어려웠던 일제강점기 때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신

박차정 의사선생님께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합니다.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 한 점 꼭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박차정의 사생가가 있는 낙민역->수안역으로 1정거장 이동하시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시설로 임진왜란 시기 자료를 잘 정리해두어

역사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동래시장은 먹거리, 살 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말, 이제 완전히 공감하시지요?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고

동래시장으로 오이소!~

얼른 오이소~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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