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SNS서포터즈
함께 할 손길들을 기다립니다......
삼생아짐
2014. 2.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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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많이 왔죠?"
"1미터 40밖에 안 왔어요. 더 온다네요"
"헉......"
(위 사진들은 강원 SNS서포터즈 전돈학님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Gangwon 2018님 사진)
강릉 사시는 서포터즈님과의 대화 이후에 또 많은 눈이 왔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동해안지역의 강원 SNS 서포터즈님들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이렇게 많은 눈 위에 또다시 눈이 올 예정이라니 정말 걱정입니다.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전화 주시는 분들마다 눈 많이 왔다는데 어떠냐고 안부를 물어오시는데 이곳은 괜찮다는 소리를 하는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되고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습니다. 함께 그 어려움을 나누고 보람을 두배로 나눌 마음들을 기다립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강원도의 각 지역 뿐만 아니라 남쪽 지방 폭설 피해를 복구할 함께 할 손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 확인하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
033 - 253 - 2500
www.1365.go.Kr
로 신청하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