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네트워크 포럼 체험기(1)
브레인 네트워크 포럼 분들이 삼생마을로 체험을 오셨네요.
그동안 양형집 소장님과 마이크로 소프트 이대열 이사님은 여러 차례 다녀가시며
우리 마을에 관해 이런저런 도움도 많이 주시고...
조언도 많이 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덜렁거리는 저를 가끔 당황하게 만드시는 선물을...
(얼굴 작게 만드는 거, 팔뚝 가늘게 만드는 거...
이번에는 차량 청소기도(동네 아줌마들 장보실 때 모시고 다니고,
동네 애들 태우고 다니는 차라 흙투성이....기냥 가슴이 뜨끔...)
그리고 다중접이 우산...책, 레이저펜...)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이런 산골짜기 마을까지 자주 찾아주시니 넘 감사하지요.
이번에는 연구소 회원분 가족들과 함께 오셨어요.
와~~
이분이 누구신지 아시죠??
강원도청 정영택과장님이세요.
지금 연수중이신데...
이대열 이사님과 나란히 마을 정보 센터 앞에 서셔서 삼생아짐 렌즈에 모델을~~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한가족, 두가족 전국에 계신 분들이
함께 모이셔서...
다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함께 식사도 나누었지요.
포럼 회장이신 IBM사 김흥원님(회원가입 해주시다가 컴이 너무 느려져서...
담에 꼬옥 부탁드려요)
국토해양부 정보화담당관실 강재화님...
양웅 변호사님가족, 한국 CA유관동전무님가족(첫번째 회원가입 감사드려요^^)
비지니스 웨어 코리아 정창훈님, 핸디소프트 서영주 상무님.
한국 소프트웨어 저작권 협회 유종호 실장님.
(울 최후의 보루가 특히 잘보이라고...)
국가 기록원 조옥란님...
아...미처 성함을 다 못 외었어요, 이를 어쩌면 좋죠??
김태철위원장님네 형님 김복희님이 식사 준비를 해주셨어요.
이제 인삼심기가 끝나서..얼마나 다행인지...
그 맛난 김장김치도 이 형님 솜씨예요.
형님 못 나오시는 동안 제가 식사 준비할 때 이 불을 켤 줄 몰라서...
밖에 나가 하염없이 지나가는 사람 기다리느라...
정말 능숙하게 불을 다루시는데 그저 부럽기만...
다들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치고...
제가 담은 동동주로 반주도 곁들이고...
옥수수 심기 체험장으로 이동~~~
아...정영택과장님이 우리 민재를 위해
생크림케잌을 사오셨어요.
형과 나누어 먹으라그랬더니
고새를 못 참아서 손가락으로 코옥(!) 찔러서 맛을...
우리 막내를 위해 이렇게 배려를 해주신 과장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양형집 소장님이랑 이대열 이사님께도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